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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우동 만들기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저녁 메뉴로 우동 사리를 활용하여 냉우동을 만들었습니다.

우동 사리는 차갑게 만들어 먹으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따뜻하게 우동으로 많이 먹지만 요즘같이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야채 가득 넣어 차가운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쯔유를 넣어 차갑게 냉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시판용 쯔유를 활용하면 더욱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 2인분 기준)

쯔유  270ml

물 800ml

우동사리 2개

쪽파 2줄

새우 6마리

소금 

맛술 1T

토파토 3개

계란 1개

얼음 6개

깨소금 조금 ( 생략가능)


 

냉우동 육수 재료 

 

볼에 물 800ml, 쯔유 270ml를 볼에 담아 줍니다. 물과 쯔유는 비율을 3:1로 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육수는 볼에 담고 잘 섞어서 차갑게 먹기 위해 냉장실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소스를 이렇게 만들었더니 정말 많은 양이 나와서 양을 줄여서 물 400ml 쯔유 130ml로 만들어도 2인분으로는 충분한 양이 나올 거 같습니다. 육수에 간을 본 뒤 식초, 설탕은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냉우동 재료

 

냉 우동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우동면 2개, 쪽파 2줄, 토마토 3개, 새우 6마리,  계란 1개입니다.

 

 

완숙 계란 삶기

냉 우동에 들어갈 계란은 완숙 계란으로 준비하여 줍니다. 냄비에 계란이 잠길 만큼 물을 채우고 소금 1T를 넣고 12분 삶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충분히 열을 식혀준 뒤 껍질을 까서 준비하여 줍니다.

 

 

재료 손질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주고, 쪽파 2줄을 작은 크기로 쏭쏭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재료 손질 ( 방울토마토, 쪽파)

 

손질한 재료들을 모아서 담아 줍니다. 

 

우동면 삶기

 

재료들을 손질하였으면 끓는 물에서 우동 면을 삶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끓는 물에 우동면은 2분 정도 삶아 줍니다. 

 

 

 

우동 면 삶기

 

 

우동면은 찬물에서 헹궈서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서 준비하여 주세요. 차가운 우동 면을 만들기 위해서 우동 면에 얼음을 함께 넣어 차갑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얼음 과정은 따로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새우 데치기

 

준비한 냉동 새우는 데쳐서 준비하여 줍니다. 냄비에서 물일 끓을 때 새우를 넣고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소금 1T, 맛술 1T를 함께 넣어 1분간 데쳐서 준비하여 줍니다.  새우 크기, 양에 따라 데치는 시간은 조절하여 줍니다. 

 

 

 

 

냉 우동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모두 모아 둡니다. 계란은 슬라이스하여 준비하여 줍니다.

 

 

 

 

접시에 차가운 우동을 면을 담고, 차갑게 만들어져 있는 쯔유소스를 우동면에 부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육수를 붓고 위에 미리 준비하였던 고명을 예쁘게 담아 준비하여 줍니다. 

 

 

 

 

완성

 

냉우동이 완성되었습니다. 차가운 우동면과 통통한 면발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여기에 우동면 대신에 메밀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남은 육수에는 메밀면을 삶아 함께 먹어봐야겠습니다. 

 

 

 

차갑게 먹는 통통한 냉 우동 여름철 별미에 제격인 메뉴입니다. 모두들 무더워지는 여름 날 시원하게 냉우동 만들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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