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루 쿡 스타

치킨 스낵랩

주말 아침에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킨 스낵랩을 만들었습니다. 스낵랩은 시중에서 구매해서 먹을 수는 있지만 집에 있는 치킨텐더, 토르티야를 주재료로 하여 안엔 들어가는 야채는 취향에 따라 식자재 상황에 따라 추가하셔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치킨 텐더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여도 되지만 시판용 치킨 텐더 스틱을 활용하여도 맛있는 스낵랩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2개 기준

토르티야 2장 (20cm) 

치킨텐더 스틱 4개

양상추 3장

노랑, 빨강 파프리카 1/2개 사용

방울토마토 3개

소스: 허니 머스터드 1T, 마요네즈 1T, 핫 소스 톡톡

만드는 과정

스낵랩 만들기  2개 만들기 기준 재료입니다. 토르티야 2장, 양상추 3장, 치킨텐더 스틱 4개, 빨강 노랑 파프리카 각 1/2개 사용, 방울토마토 3개입니다. 야채들은 취향에 따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치킨텐더 스틱 4조각은 오븐에서 구워줍니다. 텐더 1조각은 추가하여 구워주었습니다. 170도 온도로 10분 굽고 뒤집어서 4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토르티야에 발라줄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허니 머스터드 1T, 마요네즈 1T, 핫 소스를 톡톡 뿌려 주어 소스들을 잘 섞어 줍니다. 핫 소스는 약간 매콤한 맛을 추가하기 위하여 넣어주었습니다.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치킨텐더 스틱입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스낵랩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손질하여 줍니다. 방울토마토는 세척을 하여 잘라주고, 빨강 노랑 파프리카는 세척한 후 가늘고 길게 썰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양상추는 세척하여 주고, 모든 재료들을 한 곳에 모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토르티야를 올려두고 가볍게 구워서 준비하여 줍니다. 토르티야를 구워서 준비하여 주면 재료들을 넣어 예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토르티야에 미리 만들어 둔 머스터드소스를 올린 후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소스 위에 양상추 1장 반을 올려주고, 채 썬 빨강 파프리카, 노랑 파프리카 순으로 차곡차곡 올려서 준비하여 줍니다. 파프리카는 더 많이 넣어주셔도 무방합니다. 재료들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말기 힘들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채 썬 방울토마토를 올려주고, 치킨텐더 스틱 2조각을 올려줍니다. 크기가 작은 토르티야에는 치킨텐더 스틱 1조각이면 충분합니다. 

스낵랩을 말기 전에 아래쪽에 종이 포일을 깔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스낵랩은 밑에서부터 김밥을 마는 것처럼 재료들을 꾹꾹 눌러 말아줍니다. 꾹꾹 말아주면 이렇게 두어도 풀리지 않습니다. 스낵랩을 말았다면 종이 포일을 접어 스낵랩을 말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종이 포일 대신에 샌드위치 유산지, 랩으로 대체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완성

맛있는 스낵 랩이 완성되었습니다. 말아서 먹기 전에 반으로 잘라서 준비하였습니다. 스낵 랩은 먹으면서 종이를 제거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안에 재료들이 가득 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쁜 색감들이 초록, 주황, 빨강, 노랑 다양하게 담겨 있습니다. 눈으로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스낵 랩을 한 입 베어 먹으면 치킨과 달달한 허니 머스터드의 조합과 야채들이 잘 어우러집니다. 스낵랩 재료들은 정답이 없이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 둘둘 말아서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다음에 다른 재료들을 넣어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모두들 주말 간단하게나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