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목살을 활용하여 오늘은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목살은 다양하게 활용하여 찌개, 묵은지와 넣어 김치찜 수육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스테이크처럼 접시에 플레이팅 하여 담아 보기로 합니다.
소금 후추 간을 하여 샐러드와 함께 플레이팅을 해주면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가 탄생합니다.
오늘의 재료
목살 2개 ( 450g)
스테이크 소스
돈가스 소스 3T
굴 소스 2T
맛술 2T
설탕 1T
물 150ml
마늘 샐러드 드레싱 소스
다진마늘 1T
마요네즈 2T
우유3T
올리브유 1T
레몬즙 1T
설탕 1T
우선 소스를 만들기 전 목살 앞 뒤로 소금 후추 간을 하여 줍니다.
소스 만들기
돈가스 소스 3T를 볼에 담아 주세요.
굴 소스 2T를 볼에 담아 주세요.
맛술 2T를 볼에 담아 주세요.
설탕 2T를 볼에 담아 주세요.
소스를 담은 볼에 물 100ml를 담아 주세요. 전 50ml 더 추가했습니다. 물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마늘 드레싱 소스 만들기
다진마늘 1T
마요네즈 2T
우유3T
올리브유 1T
레몬즙 1T
설탕 1T
다진 마늘 1T를 볼에 담아 주세요.
마요네즈 2T를 볼에 담아 주세요.
우유3T를 볼에 담아 주세요.
올리브유 1T를 볼에 담아 주세요.
레몬즙 1T를 볼에 담아 주세요.
설탕 1T를 볼에 담아 주세요.
소스들을 잘 섞어 주세요.
미리 소금 후추를 뿌려준 돼지 목살에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밀가루를 묻혀주면 나중에 돼지고기를 구울 때 모양도 예쁘게 유지되고, 돼지고기가 소스를 잘 흡수하여 주기 때문입니다. 밀가루를 너무 많이 묻히지는 말고, 표면에만 밀가루를 입혀준다는 생각으로 밀가루를 묻혀주세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 목살을 노릇하게 바싹 익혀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 주시면 됩니다.
다른 프라이팬을 준비하여 소스만 프라이팬에서 끓여주세요.
소스를 끓인 팬에 고기를 다시 넣어 중간 불로 타지 않게 익혀주세요.
취향에 따라 소스를 졸여서 준비하셔도 되고, 묽은 소스 좋아하시면 묽게 끓이셔서 목살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저는 졸인 소스보다, 묽은 소스를 더 좋아해서 소스를 묽게 준비하여 목살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습니다.
이제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을 하여 주세요.
완성
접시에 예쁘게 담아 보았습니다. 전 계란도 반숙으로 구워 준비하였으며, 샐러드는 로메인 상추, 새싹채소를 준비하여 샐러드로 곁들였습니다. 샐러드에 양배추도 함께 먹는데, 양배추는 없어서 생략하였습니다. 목살 스테이크에서 빠지면 섭섭한 파인애플 링까지, 고기와 궁합이 너무 좋은 파인애플이 함께하여 더 맛있습니다. 파인애플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어 소화를 촉진시켜주어서 고기와는 찰떡궁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이렇게 근사한 목살 스테이크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모두들 집에서 쉽고 빠르게 목살을 활용하여 스테이크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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