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배우라 불리는 오달수입니다. 1968년 6월 15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출신입니다. 그 시대는 경상북도 달성군이었습니다.
현 소속사는 씨제이 엔터테인먼트로 소속 배우로 강혜정, 곽도원, 김남길, 류준열, 송새벽, 이범수, 이정재, 이청아, 최민식 등 우리나라 대배우 들과 한 식구입니다.
오달수는 1990년 연희단거리패 극단에서 데뷔하여 연극배우로 오랜 세월 활약을 하였습니다. 스크린 데뷔는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 후 꾸준히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내공을 쌓은 결과 개성파 조연배우로 명성을 쌓아 올렸습니다. 외모적 특징으로 오른쪽 코 아래 점이 포인트입니다.
통상적인 미남형 배우는 아니지만, 개성있는 외모와 폭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 속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영화 '대배우'에서 단독 주연을 맡았지만 흥행에는 실패를 하였습니다. 알려진바 100만 관객이 손익분기점이었지만, 16만 명을 기록하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단독 주연이란 역활을 하고 싶다고 모든 배우가 할 수 없으며, 오달수의 연기력을 의심하거나 폄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논란
배우 오달수는 2018년 성추행 사건이 논란이 되어 4편의 영화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등 다작활동 중이었지만 모두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공식 입장문에서 많은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모든 의혹을 부인하였습니다.
19일 익명의 게시글이 올라온후 7일간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소속사와 당사자였지만, 그 이유로 1990년대 초반의 삶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동안의 묵묵부답 이류를 밝혔습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1990년 부산 소극장 이윤택 연출가가 데리고 있던 오달수가 여자 후배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했고, 지금까지 20년간 충격과 고통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그 후 일주일간 대응이 없자 2차 폭로가 나왔습니다. "1990년 초반 이 연출가가 자리를 비운사이 반바지를 입고 있던 자신의 다리에 손을 짚어 넣어 마구 휘져었다"고 추가 폭로를 하였습니다.
이 내용에 공식입장을 밝힌 오달수는 성추행 및 성폭행은 모두 근거 없는 유언비어에 불과하며 고소까지 고려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JTBC뉴스룸을 통해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와 인터뷰가 공개되며, 성추행뿐 아니라 성폭행까지 당했다 밝혔습니다.
당시 오달수는 4기 선배로 상당히 높은 위치의 배우였다 밝히며, 오달수가 잠깐 따라오라는 말을 따라 여관으로 들어가 성폭행을 당했다 폭로를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인 28일, 디스패치는 오달수에게 1993년에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를 2년 전에 받았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미투 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나온 제보인 만큼 오달수의 성추행이 사실이라는 의견에 설득력을 더해주는 기사였습니다.
그리하여 오달수는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문을 밝표하였습니다.
"25년 전 잠시나마 연애감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시점이든 제가 상처를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상처를 안고 살아온 것에 안타깝고 죄스러운 마음 무겁습니다.
금방은 힘들겠지만 그 상처 아물길 바랍니다. 그리고 A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대면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미투 논라으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와 개봉예정작이던 영화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성추행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 후 2019년 독립영화 '요시철'에 출연하기로 결정하며 복귀를 알렸지만,
무혐의 처분 사유가 공소시효 경과로 무혐의처분을 받은 터라 복귀시기가 너무 빠르다는 네티즌들의 말도 있습니다.
공식정으로 2020년 11월 25일 개봉한 장편영화 이웃사촌 시사회에 참여하여 2년 만에 공식석장에 등장하였습니다. 그 후 2022년 영화 '베테랑 2'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였습니다.
1996년 배우 김주현과 결혼한 후 2001년 생활고로 인해 이혼 후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밝혔으며, 이구 배우 채국희와 공식 연인 사이 였지만, 5년 공개연애를 끝으로 결별하였습니다.
대표작으로 영화 '마파도', '주먹이 운다', '달콤한 인생', '괴물', '음란서생', '우아한 세계', '가루지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방자전', '조선 명탐정', '도둑들', '공모자들', '7번 방의 선물', '변호인', '대배우', '마스터', '신과 함께', '1987', '이웃사촌', '네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웅남이', '컨트롤' 등이 있습니다.
논란을 딛고 복귀한 만큼 더욱 모범적인 모습으로 좋은 연기 보여주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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