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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맛탕 

오늘은 고구마를 활용하여 어떤 메뉴를 만들까 고민을 하다 고구마 맛탕을 만들었습니다.

 고구마는 그냥 쪄서 먹어도 달달한 고구마를 먹을 수 있지만 오늘은 달달한 메뉴가 생각나서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고구마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얇게 잘라서 반죽을 입혀 고구마튀김, 달달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우유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고구마 라테, 고구마를 길쭉하게 잘라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 스틱, 고구마를 으깨어 다양한 재료를 넣고 만드는 고구마 샐러드, 으깬 고구마에 치즈를 넣고, 반죽을 입히고, 빵가루를 더하여 기름에 튀겨내면 맛있는 고구마 치즈롤 등 다양한 고구마 요리가 많이 있습니다. 고구마를 활용하여 간식으로 달달한 고구마 맛탕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오늘의 재료

고구마 1개 243g 

식용유 1T/ 식용유 3T

설탕 3T

검은깨 소량 

 


만드는 과정 

 

오늘의 재료 고구마 중량
오늘의 재료 

 

오늘의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저는 고구마 1개(240g)를 사용하였으며, 설탕 3T, 검은깨 약간 준비하여 주었습니다. 고구마 양은 더 늘려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고구마 세척한 후 손질하기
고구마 세척한 후 손질하기

 

고구마 1개는 흐르는 물에서 꼼꼼하게 세척을 하여 주고 저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고구마 맛탕을 만들었습니다. 취향에 맞게 고구마 껍질은 제거하여 만들어도 됩니다. 세척한 고구마는 먹기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서 준비하여 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고구마를 익힐 예정인데 고구마가 작은 사이즈일수록 굽는 시간은 단축이 됩니다.

 

 

볼에 고구마 담기고구마 전분 빼주기
고구마 전분 뺴주기 

 

 

볼에 고구마가 물에 잠길 정도로 담아주고, 고구마 전분을 빼 줍니다. 고구마 전분을 제거하여 주면 조금 더 바삭한 고구마를 구울 수 있습니다. 

 

 

 

고구마 물기제거 고구마 물기제거1
고구마 물기 제거 

 

고구마 전분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서 가볍게 세척하여 준 뒤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고구마는 키친타월을 활용하여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봉지에 고구마 담기기름 1T 추가하기봉지에서 흔들어 주기
봉지에 고구마 담고, 기름 추가하여 봉지에서 흔들어주기

 

 

위생 비닐봉지에 고구마를 담고, 식용유 1T를 담아줍니다. 그다음 봉지에 공기를 채워 고구마와 식용유가 잘 섞이도록 흔들어서 고구마에 식용유를 잘 입혀줍니다. 

 

 

종이호일 위에 고구마 올리기 에어프라이어에서 굽기구워진 고구마의 모습
에어프라이어에서 굽기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 포일을 깔고, 고구마를 올려줍니다. 고구마는 170도 온도에서 15분 구워줍니다. 고구마 양, 에어프라이어,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 조절, 온도 조절하여 고구마를 구워주시면 됩니다. 잘 구워진 고구마는 구워진 상태에서도 달달한 고구마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팬에 설탕 추가하기팬에 식용유 추가하기설탕 녹이기고구마 추가하기
팬에 설탕, 식용유 추가하여 설탕 녹인 후 고구마 추가하기 

 

 

팬에 설탕 3T를 추가하고 식용유 3T를 올려줍니다. 이때 불은 중 약불에서 설탕을 녹여주고, 이때 설탕은 젓지 않습니다.

설탕을 저으면 결정화가 진행되어 설탕이 굳어 버립니다. 설탕은 팬을 돌려 가면서 녹여 주시면 됩니다. 설탕은 끓을 때까지 그대로 끓여 내어 주고, 설탕이 녹으면 고구마를 추가하여 설탕을 입혀줍니다. 고구마를 섞을 때는 잘 섞이도록 저어가면서 설탕 시럽을 입혀줍니다. 

 

 

 

고구마 맛탕 식히기
고구마 식히기

 

 

설탕을 입혀준 고구마는 한 김 식혀 줍니다. 이때 달라붙지 않도록 고구마를 떨어뜨려 담아 줍니다. 

 

 

완성
완성

 

완성된 고구마 맛탕의 모습입니다. 저는 접시에 검은깨를 뿌려 마무리하여 주었습니다. 바삭하게 고구마가 구워지고, 설탕 시럽이 고구마에 잘 코팅되어서 고구마를 두드리면 톡톡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기
우유와 함께 먹기

 

 

저는 우유와 함께 먹었는데 고구마 맛탕의 은은한 단맛과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고구마를 구울 때도 기름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서 담백한 고구마의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맛입니다. 모두들 고구마를 활용하여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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