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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칼렛 요한슨'이라 불리는 배우 김유정입니다. 4세의 나이로 크라운제과 과자 모델로 발탁되며 배우의 길을 시작하였습니다. 

1999년 9월 22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출신으로 164cm 47kg 뛰어난 몸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1남 2녀 중 셋째로 태어나 어린 시절 전학을 많이 다녔습니다. 

김유정

배우 활동을 겸하며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를 입학하여 2016년 고양예술고등학교로 전학 후 졸업을 하였습니다. 

김유정은 6세 어린나이에 완성도 높은 눈물연기와 강열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 아역입니다. 

김유정

어린 나이에도 아역배우가 아닌 주연배우로 '각설탕'의 임수정 아역, '황진이' 송혜교 아역, '일지매' 한효주 아역, '바람의 화원' 문근영의 어린 시절은 연기하며 인정받았습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고 2008년 영화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마엑 납치된 '서영희'의 딸 '은지'역을 맡으며, 대배우 김윤석을 압도하는 눈빛과 표정연기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다음 해 2009년 영화 '헤운대'를 통해 1000만 조연배우 반열에 올랐습니다. 

아역 김유정

김유정은 2010년에만 5편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드라마 '동이' 한효주 아역, '욕망의 불꽃' 신은경과 서우 아역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는 등 성인배우도 하기 힘든 1인 2역을 훌륭하게 소화하였습니다. 

김유정 인스타

2012년 MBC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이 연기한 하연우역의 어린시절을 맡아 단아모습과 뛰어난 사극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 후 선한역을 주로 맡아 등장하였지만, 2014년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 심성이 못되었고 위선적인 악녀 '화연'역할을 소화하며 넓은 연기폭을 증명하였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2016년 최고시청률 23.3%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배우 박보검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단독 주연배우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연기로 아역배우의 그림자를 떨쳐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극중 우아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는 부분입니다.

아역 김유정

2018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유정은 2017년 1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2018년도 대학 입시에 응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우수상 김유정

김유정은 "또다른 환경에서의 학교생활도 하고 싶고 또 기대도 되었지만 욕심 내지 않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노력하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밝히며, 대학진학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면 열심히 준비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합니다.

데뷔 15년 만에 드디어 성인이 된 후 첫 작품으로 JTBC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입니다.

해를 품은 달

하지만 대본리딩중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진단받고 휴식기를 가진 후, 촬영을 재개하여 윤균상과의 호흡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김유정의 드라마 대표작으로 '연애세포', '앵그리맘', '구리미 그린 달및',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편의점 샛별이', '홍천기', '어느 날', SBS드라마 '마이데몬'이 있습니다. 

편의점 샛별이 / 홍천기

2023년에는 연극무대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주연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맡아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 캐릭터를 맡아왔지만, 어떤 캐릭터를 맡더라도 항상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연기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아왔기에 연기력은 의심 수준이 아닙니다. 

김유정 일상

연기력뿐 아니라 예전부터 현재까지 예쁜 외모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라는 평가입니다. 

김유정은 축구를 좋아 한다고 밝혔으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운동을 잘하는 남자가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친한 배우로 동시대 아역배우인 '김소현', '김향기', '정다빈', '진지희', '서신애', '박은빈'이 있으며, 악동뮤지현 '이수현'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유정

둘은 인가가요 MC를 맡으며 친해졌으며 영화 '국제시장' 시사회도 함께하며 종종 만나서 시간을 보내는 영상이 올라옵니다. 

배우 김유정은 “제일 좋은 것은 믿고 볼 수 있다는 게 아닐까. 그런데 사실 나는 ‘잘 컸다’는 말을 되게 좋아한다. 가끔 지인들이나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저 잘하고 있는 거 맞죠?’라고 물으면 ‘잘하고 있어, 너 잘 컸어’라는 말을 해주시는데 그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 그 표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은 없다. 그만큼 나를 온전히 보면서 해주신 표현이니 오히려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유정 비율

더 천천히 오래 기억되는 사람이 되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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