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박전 만들기
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으신 귀한 늙은 호박을 받아와서 늙은 호박을 활용하여 어떤 요리를 할까 하다가 우선 먼저 손질을 하여 늙은 호박전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늙은 호박을 활용하여 호박죽, 호박전을 만들어서 많이 먹게 되는데 저는 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호박은 껍질이 단단하고 두껍고 크기가 커서 손질하는 방법이 어려웠지만 저도 천천히 호박 손질을 완성하였습니다. 제철 수확한 늙은 호박으로 전을 만들었더니 호박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재료
채 썬 늙은 호박
부침가루 2T
설탕 약간
소금 약간
만드는 과정
직접 수확한 늙은 애호박입니다.
늙은 호박 보관법
- 늙은 호박은 온도가 일정하게 서늘하고 어둡고 햇빛이 들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을 하여 줍니다. 통풍이 되는 곳에 박스에 넣어 보관을 하고 여러 개를 보관할 때는 겹치지 않게 하나씩 떨어뜨려 보관하여 줍니다. 호박을 보관하는 동안 이리저리 옮기지 않고 보관하여 줍니다. 썩게 되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호박을 구매할 때는 꼭지 부분이 움푹 들어가고 겉면에 윤기가 있는 호박이 좋은 호박입니다. 호박이 단단하고 들었을 때 묵직한 호박을 고르시면 됩니다. 표면에 가볍게 이물질을 닦아주고 손질을 시작하여 줍니다. 호박은 사진 속 사각형 부분을 칼을 활용하여 깊게 칼집을 내어 잘라 줍니다. 잘라준 후 포크를 활용하여 제거하여 줍니다.
호박은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호박씨를 분리하여 줍니다. 저는 호박씨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호박씨는 물에 담그고 섬유질을 제거하여 주고 잘 말려서 간식으로 드셔도 됩니다. 씨를 제거한 두꺼운 호박 껍질을 칼을 활용하여 제거하여 줍니다. 이때 호박의 껍질이 두꺼우니 칼 조심하여 껍질을 제거하여 줍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호박전을 만들기 위해 채를 썰어 줍니다.
가늘게 채 썬 호박은 볼에 담아 설탕, 소금 조금 뿌려 10분 정도 방치해두었습니다. 10분 정도 방치해두면 호박에서 물이 나와 촉촉한 상태가 됩니다.
뒤이어 부침가루 2T를 추가하여 잘 버무려줍니다.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량의 호박 반죽을 팬 위에 올려줍니다. 이때 불은 강한 불이니 아닌 중 약불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전을 구울 때 뒤집개를 활용하여 꾹꾹 눌러 주면서 구워 주웠으며,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취향에 따라 전의 크기는 작게 만들어 구워 드셔도 무방합니다.
완성
맛있는 늙은 호박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호박의 달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전입니다. 기름에서 구워내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지만 따뜻할 때 전을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남은 호박으로는 어떤 요리로 만들어 먹을까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호박이 크기가 커서 전을 굽고 나은 호박입니다. 호박을 보관할 때 이 상태로 보관하는 방법보다 깍둑썰기하여 잘라서 지퍼백에 보관하면 다음 요리를 만들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호박전을 만들 때는 채 썬 호박이 필요하니 미리 호박을 채를 썰어서 냉동실 전용 지퍼백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위생 봉지보다 냉동실 전용 지퍼백에 보관하면 산소투과율을 낮춰주어 신선하게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남은 호박으로는 호박죽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하루루 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텔라 피자 만들기 / 고구마 피자 만들기 홈 피자 도우 만들기 (0) | 2022.09.09 |
---|---|
취나물 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나물 요리 오일 파스타레시피 (0) | 2022.09.08 |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조개 바지락 요리 오일 파스타 쉽게 만들기 (0) | 2022.09.06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맛탕 만들기/ 바삭한 고구마 빠스 쉽게 만들기 (0) | 2022.09.05 |
신전떡볶이 만들기 / 신전 떡볶이 황금 레시피 집에서 쉽게 떡볶이 (0) | 2022.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