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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참치 순두부찌개 

오늘은 고추 참치, 순두부찌개를 활용하여 고추 참치 순두부찌개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고추 참치는 집에 늘 보관되어 식자재인데 손이 잘 안 가는 식재료입니다. 그래서 순두부찌개에 고추 참치를 함께 추가해서 만들었습니다. 요즘 저녁에는 선선해지는 날씨로 인하여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고추 참치,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 칼칼하게 끓여 밥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선선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순두부찌개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재료 

순두부 1팩 350g

물 350ml

고추참치 1캔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1T

참치 액젓 1T

추가 재료 : 계란 노른자 1개

만드는 과정

오늘의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참치 1캔, 순두부 1팩 (350g), 양파 1/2개, 양송이버섯 2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를 준비하여 줍니다. 안에 들어가는 야채는 감자, 애호박을 추가하여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순두부찌개에 들어가는 야채는 손질을 하여 줍니다. 파는 송송 썰어 잘라주고, 양파 1/2개를 얇은 두께로 채를 썰어줍니다. 양송이버섯 2개도 채를 썰어주고, 고추도 송송 잘라주고 손질한 야채는 접시에 담아 줍니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미리 썰어 둔 대파와, 양파를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고춧가루 2T를 넣어 함께 볶아 고추기름을 내어 줍니다.

대파, 양파 고춧가루는 잘 저어서 볶아주고, 양송이버섯도 추가하여 함께 볶아줍니다. 버섯을 가볍게 볶아 준 다음 고추 참치는 기름을 조금 제거하여 준 뒤 고추참치를 추가하여 주고, 물 350ml를 추가하여 재료들과 함께 끓여줍니다. 

팩에 포장되어 있는 순두부는 비닐을 제거하여 주고, 순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순두부찌개가 끓어오르면 다진 마늘 1T, 손질한 순두부를 넣고 송송 썬 청양고추, 홍고추도 함께 추가하여 줍니다. 그리고 이때 간을 하여 줍니다. 저는 참치 액젓 1T를 넣어 간을 하여주었습니다. 순두부찌개 양, 입맛에 따라 액젓은 추가하거나 가감하여 간을 하여 주시면 됩니다. 

저는 냄비에 옮겨 담아 다시 한번 끓여주었습니다. 이때 끓일 때 계란 노른자를 올려 주었으며, 청양고추를 뿌려 함께 끓여주었습니다. 

완성

맛있는 고추참치 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고추참치를 사용하였더니 따로 육수를 끓여 내지 않고, 간을 많이 하지도 않아도 쉽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찌개를 만들 때 청양고추도 함께 넣어서 만들었더니 칼칼한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듬뿍 순두부도 올리고 계란 노른자를 함께 곁들이면 순두부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고추참치 순두부찌개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따로 필요 없는 맛입니다. 부드러운 순두부의 맛도 정말 일품입니다. 

모두들 고추참치를 활용하여 쉽고 편하게 순두부찌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쉽고 빠르게 맛있는 찌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도 다음에 만들 때는 버섯, 감자, 애호박을 추가하여 푹 끓여 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