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루 쿡 스타

에그드랍 샌드위치 

오늘은 아침 브런치로 간단하게 에그드랍 샌드위치가 생각이 나서 통 식빵을 활용하여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침 통 식빵이 있어서 제격인 메뉴입니다. 통 식빵이 없어도 일반 식빵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식빵 안에 소스들과 폭신폭신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가득 넣어서 만들면 계란의 부드러움과 소스들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 메뉴입니다. 브런치로 먹어도 되지만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오늘의 재료

샌드위치 2개 기준 

통 식빵 2개 ( 통 식빵 없으면 식빵 4장도 가능)

계란 4개

우유 6T

설탕 조금 

베이컨 3장

치즈 2장 

소스:  마요네즈 2T, 연유 1T, 레몬즙 1T

스위트 칠리소스 1T, 마요네즈 1T (스위트 칠리소스 대신 스리라차 칠리소스 가능) 

오늘의 주재료입니다. 샌드위치 2개 기준입니다. 통 식빵 2개, 베이컨, 치즈 계란을 준비하여 줍니다. 식빵은 중간 부분을 2/3만큼 칼집을 내어 잘라줍니다.  조심해서 잘라주시면 됩니다.

식빵에 발라줄 칠리소스를 만듭니다. 볼에 스위트 칠리소스 1T, 마요네즈 1T를 담아줍니다. 칠리소스 대신 스리라차 소스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모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저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그다음 마요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마요네즈 2T, 연유 1T, 레몬즙 1T 소스들을 잘 섞어줍니다. 

볼에 계란 4개, 우유 6T, 설탕을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먼저 팬에 버터를 두르고 칼집을 낸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서 준비하여 줍니다. 

팬을 달군 뒤 오일을 넣고 계란물을 물어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불은 중불에서 약불로 조절하여 주시면 됩니다. 계란은 젓가락을 활용하여 휘저어가면서 부드럽게 익혀주며, 계란은 너무 익히지 말고 계란이 부드러울 때 불을 꺼주시면 됩니다. 팬 위에 올려주시면 팬에 있는 열기가 남아있어 계란이 익게 됩니다.

샌드위치에 들어갈 베이컨 3장도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빵 안쪽 면에 미리 만들어 둔 칠리소스를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칠리소스를 바른 식빵의 다른 면에 마요 소스를 꼼꼼하게 발라줍니다. 

 빵에 차곡차곡 치즈, 베이컨, 스크램블 한 계란을 듬뿍 담아줍니다. 위에는 토핑으로 마요 소스를 뿌려주었으며, 파슬리가루를 뿌려 마무리하였습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샌드위치를 하나 더 만들어 줍니다. 

완성

맛있는 에그 드롭 샌드위치가 완성되었습니다. 포슬포슬 부드럽게 익은 계란을 가득 올려 정말 가게에서 파는 거 같은 비주얼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요 소스에 연유를 함께 더해서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새콤한 칠리소스와도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저는 먹기 편하게 포장지를 한 번 감싸주니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커피를 내려 커피와 함께 마셨더니 커피와 함께 마시면 브런치로 즐길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재료들이 가득 들어가서 정말 요즘 맛있게 먹는 샌드위치입니다. 정말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은 든든한 간식입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브런치로 즐겨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계란의 부드러운 맛이 가득한 샌드위치입니다. 또한 비주얼과 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