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루 쿡 스타

수제 포테이토 피자 

저녁은 피자 반죽을 직접 하여 피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토르티야에 재료들을 올려 피자를 즐겨도 되지만 피자 도우 반죽을 만들어 재료를 가득 올려 만들면 쫄깃한 식감의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피자를 만들 때 감자를 올리고 끝 부분에 으깬 고구마 치즈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피자 도우 반죽 만드는 방법 크게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만들어 드셔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재료

피자 반죽 : 강력분 250g, 설탕 1/2T, 드라이 이스트 T, 따뜻한 물 150ml

피자 치즈 2개 (각 60g)

감자 1개 

소시지 1개

고구마 1개

토마토 소스 

옥수수 

양파 1/2개

추가재료 : 파슬리, 그라나파다노 치즈 

만드는 과정 

피자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볼에 너무 뜨거운 물이 아닌 조금 뜨거운 정도의 물 150ml를 담고 설탕 1/2T, 드라이 이스트 T를 추가하여 줍니다. 두 가지 재료를 잘 섞어주고, 강력분 250g을 추가하여 반죽을 하여줍니다. 

피자 도우 반죽을 잘 치대어 반죽을 하여 줍니다. 반죽기계가 있으면 반죽 기계를 사용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기계가 따로 없어 잘 치대어주었습니다. 반죽을 한 다음 볼에 랩을 씌운 다음 발효를 시켜 줍니다. 저는 3시간 정도 발효 시켜주었습니다. 

오늘의 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고구마 1개, 옥수수, 피자 치즈 2개, 양파, 감자 1개 사용, 소시지를 준비하여 줍니다. 고구마는 피자 반죽 끝부분에 무스로 만들어 줄 예정이어서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후 작은 크기로 잘라 볼에 담고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서 익혀줍니다. 양파 1/2개는 작은 크기로 채를 썰어주고, 감자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토핑으로 올라가는 소시지는 작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토핑은 취향에 맞게 준비하여 주시면 됩니다. 

발효된 반죽을 준비하여 도마에 밀가루를 뿌린 후 반죽을 올려줍니다. 반죽은 밀대를 활용하여 얇게 밀어 줍니다. 너무 얇게 반죽을 하면 재료들을 넣었을 때 도우가 찢어질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익힌 고구마는 포크를 사용하여 으깨어주고, 으깬 고구마는 반죽 위에 듬뿍 올려줍니다. 고구마 대신 다른 재료들을 추가하셔도 되고,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전체적으로 으깬 고구마를 올려주고, 고구마에 함께 피자 치즈를 함께 올려줍니다. 반죽은 올린 고구마를 감싼다는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안쪽으로 말아주시면 됩니다. 도우는 포크를 사용하여 반죽 위에 꾹꾹 눌러서 포크 자국을 내어줍니다. 

피자 도우 위에 토핑을 하여줍니다. 토마토소스를 듬뿍 발라준 후, 잘게 다진 양파를 올려주고, 감자, 소시지, 옥수수, 피자치즈를 올려줍니다. 피자 만들 때 잘게 다진 양파를 넣으면 양파의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저는 피자를 만들 때 항상 넣어 만드는 재료입니다. 

피자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여 구워줍니다. 저는 1차로 180도 온도에서 15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1차로 구운 피자를 꺼내어 피자 치즈를 더 추가하여 준 뒤 170도 온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피자 굽는 시간은 기계 사양에 따라 시간, 온도 조절하여 구워주시면 됩니다. 다 구워진 피자는 접시에 담아 줍니다.

완성

완성된 피자는 접시에 담아주고 파슬리,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뿌려 마무리하여 주었습니다. 끝부분에 고구마 무스를 넣어 만들었더니 집에서도 근사한 모양의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제가 먹고 싶은 토핑을 가득 올려 만들 수 있는 홈 피자입니다. 토마토소스에 잘게 다진 양파의 단맛과, 감자도 함께 올려주었더니 정말 맛있습니다. 

토르티야 피자도 맛있지만 도우를 직접 만들어 쫄깃한 식감의 피자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피자 도우 만드는 방법은 정말 어렵지 않아 집에서 피자 도우를 만들어 피자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 간식,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입니다. 

또띠아 루꼴라 피자 

오늘은 점심으로 간편하게 또띠아를 활용하여 피자를 만들었습니다. 피자 반죽은 따로 만들어도 되지만 또띠아를 활용하여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자 반죽은 집에 있는 식빵으로 활용하여서 만들어도 되고, 빵 반죽 없이 양배추나, 감자를 채 썰어서 만들어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또띠아를 이용하여 만들어보았습니다. 피자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는 취향에 따라 듬뿍 올려서 만들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또띠아 1장 (8인치)

토마토소스

베이컨 2줄

양파 1/2개

루꼴라

모짜렐라 치즈

방울토마토 4개

그라나파다노 치즈 ( 생략 가능) 

오늘의 주재료를 준비하여 줍니다. 또띠아는( 8인치)를 준비하였습니다. 토마토소스, 베이컨 2줄 , 양파 1/2개, 루꼴라, 모짜렐라 치즈 , 방울토마토 4개 입니다.

준비한 베이컨은 채를 썰어서 3cm 크기로 잘라주고, 방울토마토는 반을 잘라 줍니다. 양파는 채를 썰어 준비하여 줍니다. 루꼴라, 방울토마토는 식초 1T를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서 세척하여 준비하여 줍니다.

채를 썬 베이컨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 익혀줍니다. 

또띠아를 준비하여 토마토소스를 발라줍니다.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게 토마토소스를 발라주시면 됩니다. 

토마토소스를 바른 또띠아 위에 익힌 베이컨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베이컨 위에 채 썬 양파를 올려 줍니다. 

양파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줍니다. 취향에 따라 제가 넣은 것보다 더 많이 올려 주셔도 무방합니다. 피자에 들어가는 속 재료들은 버섯, 파프리카, 감자, 고구마 등 추가하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만 만들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 오븐에서 170도 6분 정도 구웠습니다. 피자가 노릇노릇하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접시에 완성된 피자를 담아 줍니다. 저는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피자 위에 뿌려 주었지만 따로 없으면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치즈를 뿌려서 먹으면 치즈에서 느낄 수 있는 짭조름함과 잘 어우러집니다.

완성

루꼴라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또띠아를 구우니 얇고 바삭한 식감과 도우 위에 올라간 재료들이 많지는 않지만 베이컨의 짭조름함과 방울토마토의 단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전 방울토마토를 스테비아 토망고를 사용하였더니 방울토마토의 단맛이 오븐에 구워져 단맛의 극대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루꼴라를 가득 넣어서 드시면 루꼴라에서 나오는 짙은 루꼴라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루꼴라에서는 향을 느낄 수 있지만 매운맛도 없으며, 씹으면 씹을수록 느껴지는 루꼴라의 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채소입니다.

루꼴라 피자를 먹을 때 조각으로 잘라서 조각 피자를 손으로 잡고 먹으면 루꼴라의 향과 베이컨 달달한 토마토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크게 들어가는 재료는 없지만 간편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피자입니다. 맥주를 마실 때 함께 먹어도 되고, 간식으로도 만들어서 드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피자이지만 루꼴라가 올라가 있어 신선한 느낌이 드는 피자입니다. 모두들 또띠아를 활용하여 루꼴라 피자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