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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두유 콩국수 만들기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쉽고 간편하게 콩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두부와, 두유를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콩을 불려 갈아서 만들면 맛있겠지만 두부와 두유만으로도 고소한 콩국수의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땅콩버터, 견과류를 추가해서 만든다면 더욱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으며, 면을 삶는 동안 재료 준비를 하면 맛있는 콩국수를 만들 수 있으니 여름 별미에 제격인 메뉴입니다. 

 

 


오늘의 재료

1인분기준

소면 80g

두유 1팩

두부 반모 

땅콩버터 1T

설탕 소량

오이 반개

토마토 

초당옥수수 ( 생략 가능) 

깨소금 1T

 


 

오늘의 주재료

 

콩국수를 만드는 주재료입니다. 두유 1팩, 두부 반모, 땅콩버터, 토마토, 초당옥수수, 오이입니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가 있으면 함께 준비하여 줍니다. 견과류를 넣어 함께 갈아서 만들면 더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면 삶기 1 

 

재료를 준비하기 전 소면을 삶아줍니다. 저는 1인분 기준 80g을 준비하였습니다. 소면을 삶을 때 소면 100g 기준으로 물 1L를 담아 3분 30초~ 4분 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소면 삶기 2

 

물이 끓으면 준비한 소면을 넣어 삶아줍니다. 면을 삶을 때 면이 달라붙지 않도록 저어서 삶아줍니다. 저는 3분 30초 삶아 주었으며, 소면 양에 따라 시간 조절하여 줍니다. 

 

소면을 삶을 때 물이 하얀 거품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거품을 꺼뜨려 줍니다. 이 과정은 2~3 번 정도 하여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반복하여 소면을 삶아 주면 탄력 있는 쫄깃한 면발이 완성됩니다. 

 

 

소면 삶아 헹구기

소면을 삶아 차가운 물에서 헹궈줍니다. 끓이면서 생기는 전분을 헹궈 내주기 위함입니다.  찬물에서 헹궈내준 뒤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재료 준비하기

 

콩국수에 위에 올라갈 재료들을 준비하여 줍니다.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오이 반개를 얇게 잘라서 준비하여 주고, 토마토는 얇게 잘라주고, 초당옥수수는 필러를 사용하여 알을 분리하여 줍니다. 취향에 따라 고명은 다르게 준비하여 줍니다. 오이는 콩국수에 빠져선 안 될 고명인 거 같습니다. 

 

 

믹서기에 재료 추가하기 1

 

믹서기에 두유 1팩, 두부 반 모를 넣어 줍니다. 

 

 

믹서기에 재료 추가하기 2

 

땅콩버터 1T, 설탕을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이때 땅콩버터를 함께 추가해서 넣으면 콩국수의 농도도 진해지고, 국물에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견과류도 있으면 함께 준비하여 갈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설탕의 양은 조금만 넣어서 만들어 줍니다. 전 나중에 초당 옥수수를 고명으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많이 넣지 않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소금, 설탕을 넣어 만들어 줍니다.

 

재료들 갈아서 준비하여 주기

모든 재료들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30초 정도만 갈아주면 콩국수의 콩 국물이 완성이 됩니다. 조금 묽게 드시고 싶으면 물을 추가하여 만들어 줍니다. 

 

 

 

소면 담기

 

잘 삶아진 소면은 접시에 담아 준비하여 줍니다.

 

 

완성

 

완성 된 콩국수

 

맛있는 콩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소면 위에 콩 국물을 붓고 고명을 위에 올려 준비하여 줍니다. 이때 콩 국물은 만들어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두면 차가운 콩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만들어 바로 먹어서 차갑지는 않았지만 고소한 콩국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을 때 소금, 설탕을 추가하여 먹어도 되지만 저는 초당 옥수수를 고명으로 함께 올려서 먹었더니 설탕을 넣지 않아도 초당옥수수의 단맛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는 콩국수

 

정말 쉽고 간편하게 두부, 두유를 넣고 만들어 진한 콩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니 무더운 여름 종종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맛있는 콩국수

 

다음번에는 아몬드나 견과류를 넣어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 콩국수를 만들어 고소한 맛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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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 우동 만들기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저녁 메뉴로 우동 사리를 활용하여 냉우동을 만들었습니다.

우동 사리는 차갑게 만들어 먹으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따뜻하게 우동으로 많이 먹지만 요즘같이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야채 가득 넣어 차가운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되고, 쯔유를 넣어 차갑게 냉우동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시판용 쯔유를 활용하면 더욱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 2인분 기준)

쯔유  270ml

물 800ml

우동사리 2개

쪽파 2줄

새우 6마리

소금 

맛술 1T

토파토 3개

계란 1개

얼음 6개

깨소금 조금 ( 생략가능)


 

냉우동 육수 재료 

 

볼에 물 800ml, 쯔유 270ml를 볼에 담아 줍니다. 물과 쯔유는 비율을 3:1로 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육수는 볼에 담고 잘 섞어서 차갑게 먹기 위해 냉장실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소스를 이렇게 만들었더니 정말 많은 양이 나와서 양을 줄여서 물 400ml 쯔유 130ml로 만들어도 2인분으로는 충분한 양이 나올 거 같습니다. 육수에 간을 본 뒤 식초, 설탕은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냉우동 재료

 

냉 우동에 들어갈 재료입니다. 우동면 2개, 쪽파 2줄, 토마토 3개, 새우 6마리,  계란 1개입니다.

 

 

완숙 계란 삶기

냉 우동에 들어갈 계란은 완숙 계란으로 준비하여 줍니다. 냄비에 계란이 잠길 만큼 물을 채우고 소금 1T를 넣고 12분 삶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충분히 열을 식혀준 뒤 껍질을 까서 준비하여 줍니다.

 

 

재료 손질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주고, 쪽파 2줄을 작은 크기로 쏭쏭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재료 손질 ( 방울토마토, 쪽파)

 

손질한 재료들을 모아서 담아 줍니다. 

 

우동면 삶기

 

재료들을 손질하였으면 끓는 물에서 우동 면을 삶아서 준비하여 줍니다. 끓는 물에 우동면은 2분 정도 삶아 줍니다. 

 

 

 

우동 면 삶기

 

 

우동면은 찬물에서 헹궈서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서 준비하여 주세요. 차가운 우동 면을 만들기 위해서 우동 면에 얼음을 함께 넣어 차갑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얼음 과정은 따로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새우 데치기

 

준비한 냉동 새우는 데쳐서 준비하여 줍니다. 냄비에서 물일 끓을 때 새우를 넣고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소금 1T, 맛술 1T를 함께 넣어 1분간 데쳐서 준비하여 줍니다.  새우 크기, 양에 따라 데치는 시간은 조절하여 줍니다. 

 

 

 

 

냉 우동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모두 모아 둡니다. 계란은 슬라이스하여 준비하여 줍니다.

 

 

 

 

접시에 차가운 우동을 면을 담고, 차갑게 만들어져 있는 쯔유소스를 우동면에 부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육수를 붓고 위에 미리 준비하였던 고명을 예쁘게 담아 준비하여 줍니다. 

 

 

 

 

완성

 

냉우동이 완성되었습니다. 차가운 우동면과 통통한 면발이 잘 어우러져 깔끔하게 잘 어울렸습니다. 여기에 우동면 대신에 메밀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남은 육수에는 메밀면을 삶아 함께 먹어봐야겠습니다. 

 

 

 

차갑게 먹는 통통한 냉 우동 여름철 별미에 제격인 메뉴입니다. 모두들 무더워지는 여름 날 시원하게 냉우동 만들어서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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