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루 쿡 스타

소개

2007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칸의 여왕, 멜로 퀸, 영화나라 흥행공주로 불리는 배우 전도연입니다. 

1973년 2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출신으로 165cm 50kg 아담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전도연은 1남 2녀중 막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적 수줍음이 많은 성격으로 국어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글을 읽는 것도 잘 못했을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밝혔습니다.

주변인들과 스스로도 본인이 배우가 되리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데뷔

1990년 고3의 나이로 존슨앤드존슨 CF모델로 데뷔하였습니다. 엽서에 응모하여 사은품을 받으러 갔다가 모델제의를 받고 데뷔하게 되었다는 일화입니다. 

그 후 서울예대 진학을 하였지만, 여전히 배우에 대한 꿈은 없었고, 배우가 꿈인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이 붙으면서 배우의 길이 시작 되었습니다.

데뷔 초 귀여운 외모에 동안의 얼굴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충무로에서 존재감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당대 충무로에서는 한석규가 나오는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로 구분되던 시절로 1997년 영화 '접속'을 통해 대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도연은 충무로에 한석규만 있는 것이 아니다는 포부로 인지도와 커리어에 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에 도전하는 등 모든 장르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 2007년 영화 '밀양'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상을 최초로 4회 수상하는 등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까지 모두 전도연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해외감독의 작품이 없지만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지도가 있습니다.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효과로 이안감독, 왕가위감독, 진가신감독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배우로 전도연을 꼽았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시리즈 오디션 제안을 받았지만, 스스로 영화를 표현하는 데 있어 언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포기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대표작

영화 대표적인 작품으로 '접속', '약속', '내 마음의 풍금', '해피 엔드',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어공주', '너는 내 운명', '밀양', '하녀',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협녀, 칼의 기억', '백두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인질', '비상선언', '길복순', '리볼버'등이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대표작이라 할 것 없이 출연한 모든 작품이 흥행한 작품들이라 제목만 들어도 알 만한 작품들입니다. 

전도연의 대표작만큰 유명한 어록이 있습니다. '제 인생 모토가 사랑이에요. 제 인생에서 상들을 빼면 그 즉시 할머니가 되고 말 걸요.'라며 너는 내 운명 출연당시 했던 말이 있습니다.

또한 '배우는 결국 남에서 시작해서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으로 끝나는 직업인지도 몰라요.', '영화 속에서 여자로서 예쁘게 보이는 것보다 사람이 느껴지도록 연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예쁜 것에서 감동을 받는 건 아니잖나, 감탄 사지. 관객은 결국 사람한테 감동한다고 본다.' 등 많은 어록이 있습니다.

결혼

2007년 3월 11일 비연예인 강시규와 비공개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 강시규는 1964년생으로 전도연과 9살 나이차가 있습니다. 슬하에 딸 한 명을 출산하였습니다. 

전도연은 이상형으로 공돌이처럼 푸근하고 귀여운상이라 밝혔지만, 남편은 이상형과 거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눌 수록 매력적인 사람이 라라 느껴 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 영화 '밀양'촬영당시 경남에 머물며 전화 통화로 사랑을 키웠다 밝혔습니다.

결혼 후에도 전도연은 작품선택 시 남편 강시규의 응원으로 과감한 노출연기와 멜로 연기에 도전할 수 있었다 밝혔습니다.

강시규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조지 워싱턴대학교 MBA출신으로 국내에서 카레이서 활동이 있습니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이사직을 맡라 배우 류시원, 이세창, 안재모, 등과 친분이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칸의 여왕 전도연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