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루 쿡 스타

표고버섯 탕수육 

지난 장에 표고버섯을 많이 구매해서 표고버섯을 활용하여 표고버섯 탕수육을 만들어봤습니다.  탕수육은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재료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만들지만 두부, 버섯을 활용하여 만들어도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정말 쫄깃쫄깃한 고기식감을 가지고 있는 표고버섯 만으로도 맛있는 표고버섯 탕수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튀김 요리여서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전분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하면 바삭한 표고버섯을 탕수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재료 

2인분

표고버섯 7개

전분가루 1컵 ( 전분가루 3T 추가)

튀김가루 3T

물 200ml

계란 1개 ( 흰 자만 사용) 

식용유 2T

소금후추 소량

탕수육 소스 

파프리카 노란색 1/2개

파프리카 빨간색 1/2개

당근 1/6개 

파인애플링 1개

케첩 2T

물 250ml

설탕 2T

식초 3T

전분 1T, 물 1T

오늘의 재료입니다. 표고버섯 7개, 전분 1컵, 튀김가루 3T, 계란 1개, 물 200ml를 준비하여 줍니다.

표고버섯 7개를 흙을 털어서 밑동을  제거하고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큰 표고버섯은 4등분으로 잘라주고, 작은 표고버섯은 3등분으로 잘라서 줍니다.

큰 볼에 전분 가루 1컵, 물 200ml를 담아줍니다. 

우선 볼에 전분가루 1컵, 물 200ml를 담아서 잘 섞어줍니다. 전분가루를 잘 풀어서 전분이 바닥에 가라앉도록 충분히 둔 후 위은 물을 버려줍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만 사용) 그다음 계란 흰자 부분만 볼에 담아서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반죽에 식용유 2T를 넣어줍니다. 식용유를 넣게 되면 좀 더 바삭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 후 처음에는 강불에서 중간 불로해줍니다. 미리 만들어 둔 표고버섯은 전분가루를 반죽을 입혀 튀겨 줍니다. 2번 정도 튀겨야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소스를 만들기 전 미리 한 번 튀겼습니다.

표고버섯을 앞뒤로 잘 튀겨 줍니다. 

1차로 잘 튀겨진 표고버섯을 기름을 제거하여 줍니다. 그동안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소스의 기본 재료입니다. 파프리카 노란색 1/2개, 빨간색 1/2개 당근 1/6개, 파인애플 링을 준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냄비에 물 200ml를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케첩 2T를 냄비에 추가하여 줍니다. 

뒤이어 설탕 2T, 식초 3T, 미리 썰어둔 재료들을 넣고 끓여주세요.  

전분 1T, 물 1T를 볼에 담아 잘 섞어서 미리 준비하여 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물 전분을 넣고 골고루 저어서 소스를 걸쭉하게 만들어줍니다.

소스 마지막 단계에서 파인애플 링을 넣어 준비하였습니다. 그 다음 표고버섯은 2차로 다시 한번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미리 만들어둔 전분이 걸쭉한 느낌이 있어서 전분가루 3T, 소금 후추 간을 하여줍니다.

접시에 노릇하게 구워진 표고버섯 튀김을 예쁘게 담아줍니다. 표고버섯 튀김에 양념장을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미리 만들어둔 탕수육 소스를 뿌려 준비하였습니다.

완성

맛있는 표고버섯 튀김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저녁으로 먹어서 소스를 위에 뿌려 준비하였습니다. 표고버섯 튀김은 집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쫄깃한 표고버섯의 식감과 표고버섯 향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스의 새콤한 맛과 전분이 더해져 쫀득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모두들 집에 있는 표고버섯을 활용하여 표고버섯 튀김 만들어서 드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