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작품활동 중인 배우 김광규입니다. 예능과 연기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이며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1967년 12월 8일생으로 고향은 부산광역시 송도 출신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 형편이 어려워 송도상업고등학고 재학 중 부사관장학생으로 학비지원을 받아 육군 부사관으로 전역을 하였습니다.
배우활동 전 많은 아르바이트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등 많은 직업을 거치며 생계를 이어가다 30살 늦은 나이에 연기자의 꿈을 포기 못하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31살 다소 늦은 나이로 부산예술대학에 입학하여 연기를 전공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밝혔습니다.
신입생 시절 이미 진행되고 있던 탈모로 인하여 동기생들이 교수로 착각하여 인사를 받는 추억이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는 어느 정도는 각오했던 대학생활이라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도 여러분과 같은 학생이에요"라며 웃으며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예술대학 재학중 만나게 된 김경택 감독과의 인연으로 곽경택감독의 영화 '닥터 K'에 캐스팅되어 물리치료사로 첫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2001년 영화 '친구'에서 폭력적인 교사로 등장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대표 작품으로 1999년 '닥터 K' 2001년 '친구' 2003년 '똥개' 2004년 '우리 형' 2005년 '너는 내 운명' 2006년 '타짜' 2007년 '만남의 광장' 2008년 '달콤한 거짓말' 2009년 '내 사랑 내 곁애' 2010년 '의형제' 2011년 '카운트 다운' 2013년 '공범' 2014년 '피 끓는 청춘' 2015년 '오늘의 연애'
2016년 '걷기왕' 2017년 '보안관' 2018년 '도어록' 2019년 '내 안의 그놈' 2021년 '새해전야' 2022년 '탄생'등이 영화 대표작입니다.
드라마 대표작으로 2006년 '환상의 커플'로 시작하여, 2008년 '크크섬의 비밀' 2010년 '성균관 스캔들' 2011년 '여인의 향기' 2012년 '신사의 품격' 2013년 '직장의 신' 2015년 '화정' 2018년 '훈남정음' 2020년 '인간수업' 2021년 '경찰수업' 2022년 '사내맞선' '우리들의 블루스'등등 있습니다.
데뷔 후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매년 3~5회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100여 편에 출연하는 다작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김광규의 외모는 잘생긴 얼굴지만, 나이에 비해 일찍 시작된 탈모로 인해 맞은 배역이 '학교 선생님' ' 회사 부장님' ' 형사'역을 연기하였습니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초기 멤버로 꾸준히 출연하여 깔끔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었고, 무한도전과 런닝맨, 불타는 청춘 출연당시 유행어인 "아버지 뭐 하시노?"로 큰 웃음을 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김광규는 어릴적 꿈이 가수라 밝히며 2014년 1우러 트로트곡 '열여라 참깨'를 발표 후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여 가수로서 꿈을 이루었습니다.
50대인 김광규는 아직 미혼입니다. 본인도 노총각이지만 위로 둘째 형 또한 노총각임을 밝혔습니다. 절친 배우 최성국의 결혼식에 등장하여 "이런 날이 올 거라곤 생각도 못했으니까. 막상 축하하는 마음으로 왔지만 요만큼의 씁쓸한 마음이 남았다"라며 결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으로 출연 중인 최성국은 "김광규형도 내년에는 꼭 결혼시키겠다" 선언하며 김광규는 결혼 욕구가 강하다며 빨리 짝이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캠핑예능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여 배우 성동일이 "결혼이라는 건 네 인생에 중요한 공간을 차지하느냐?"는 질문에 "결혼하면 좋겠죠. 조금은 내려놔야 하지 않나 생각도 한다"며 결혼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러 "엊그저께 제대한 것 같은데 결혼에 있어 나이가 주는 압박감이 있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 50이 넘어가면서 결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 듯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배우 김희원은 “나는 의견이 다르다. 뭐가 젊은가 생각했다. 배우가 항상 핫해야 하잖아. 젊다는 게 뭘까 꾸준히 생각해 봤더니, 자기를 불안정하게 내버려 두는 게 젊은것 같다. 불안정하면 도전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며 김광규를 위로하였습니다.
김광규는 배우 활동에 대한 생각으로 "너무 하고 싶었던 일이었고 재밌기도 한데, 내가 일만 하다 보니깐 '옛날에 택시 운전할 때 사납금 맞추듯이 일을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며 "연기보다 더 설레는 일이 생기면 그쪽으로 가려한다"며 솔직한 심점을 들어냈습니다.
배우로서 항상 모범이 되어 즐거움을 주는 배우 김광규님 좋은 분과 결혼하여 오래 기억되는 배우로 남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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