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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미 바보닭

 

오늘은 생닭을 활용하여 예전에 편스토랑에서 본 바보 닭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바보 닭은 바다의 보물 다시마를 품은 닭을 말합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간장 찜닭에 다시마를 넣어 만드는 요리입니다. 닭은 정말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식재료입니다. 찜닭을 만들 때 고추장을 기본양념으로 하여도 되고, 간장, 토마토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습니다. 이 외도 닭 요리 종류는 무궁무진하게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다시마를 넣어 만들었더니 다시마의 감칠맛, 식감이 잘 어우러져 맛있는 찜닭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재료 

생닭 1팩 (600g)

다시마 30g

무 1/4개 

양파 1/2개

표고버섯 2개

쪽파 (데코용)

물 1.3L

 

양념-  노두유 2T, 굴소스 4T, 진간장 6T, 맛술 4T, 올리고당2

 


 

 

오늘의 주재료 

 

오늘의 주재료 생닭 600g, 무, 양파, 표고버섯 2개, 다시마 30g을 준비하여 줍니다. 다시마 양은 더 늘려주셔도 됩니다. 

 

 

생닭 삶기 

 

박솔미 님은 생닭을 따로 세척하지 않고 바로 데쳐서 요리를 하여서 저도 똑같이 따로 세척하지 않고 냄비에 닭이 잠길 만큼 물을 담아 생닭을 삶아 줍니다. 

 

 

칼집 내주기

 

냄비에 물은 1L를 넣고 센 불에서 닭을 데쳐 주시면 됩니다. 닭을 데치는 동안 냄비에서 가위를 활용하여 칼집을 내어 주시면 됩니다. 센 불에서 닭을 데쳐주시면 됩니다. 닭의 핏기가 없어질 정도로 데쳐 주시면 됩니다. 

 

 

 

채반에서 물기 제거하여 주기

 

데친 닭은 하나씩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재료 손질 하기 

 

무는 얇게 4개를 썰어주었고, 양파 1/2개는 채를 썰어서 준비하여 주고, 표고버섯 2개도 얇게 채를 썰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다시마는 물에 불려서 준비하여 줍니다.  물에 불린 다시마는 한번 헹궈서 물기를 빼 준비하여 줍니다. 다시마는 너무 두껍지 않은 얇은 다시마를 준비하여 줍니다. 너무 두꺼운 다시마는 완성된 요리와 어울리지 않는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냄비에 재료들 담기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채 썬 양파를 담고, 다시마를 넣은 후 물을 1.3L 정도 넣었습니다.

 

 

재료를 추가하고 닭을 함께 넣어 삶아주기

 

재료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한 번 끓여줍니다. 이때 거품이 올라오면 거품을 걷어내어 줍니다. 그다음 데친 닭을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양념하기

 노두유 2T, 굴소스 4T, 진간장 6T, 맛술 4T, 올리고당2

 

바보닭 양념하기 

 

바보 닭에 양념을 하여 줍니다. 노두유 2T, 굴 소스 4T, 진간장 6T를 넣어 줍니다. 노두유는 색감을 내기 위한 용도이니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양념 하기 2

 

맛술 4T, 올리고당 2T를 넣고 양념장을 잘 풀어서 센 불에서 3분 정도 끓여 줍니다. 간을 보는데 이때는 간이 싱거워야 합니다. 바보 닭은 오래도록 졸여야 하기 때문에 간을 싱겁게 해주는 것이 팁입니다. 

 

 

뚜껑을 덮어 끓여주기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10~15분 정도 졸여서 끓여줍니다.

 

표고버섯 추가하기

채 썰어둔 표고버섯을 넣고 표고버섯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잘 저어 줍니다. 뚜껑을 덮고 국물을 한 번 더 졸여 줍니다. 중불에서 15분 정도 졸여 주시면 됩니다. 졸이면 졸일수록 쫀득한 다시마를 먹을 수 있습니다. 

 

완성된 바보닭

 

 

국물이 졸아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을 본 후 부족한 간은 추가하여 조절하여 주시면 됩니다. 저는 간이 적절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완성

완성된 바보 닭

 

바보 닭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쪽파,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하였습니다. 닭이 부드럽게 잘 삶아졌으며, 간장 양념이 밴 다시마는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고, 밑에 무를 깔았는데 이무가 정말 밥 도둑입니다. 

 

 

밥과 함께 먹기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간장 양념이 짜지도 않게 양념이 되어 정말 맛있습니다. 저는 다시마 양을 적게 넣었는데 간장에 잘 졸여진 다시마 양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시마를 이렇게 먹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마, 무가 정말 맛있으니 무조건 많이 넣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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