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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두부 쌈 

오늘 저녁은 건강식으로 포두부 쌈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포두부는 얇게 저미어서 말린 두부를 말합니다.

 포두부는 칼로리는 낮지만 그에 비하여 포만감을 줄 수 있기 있으며  포두부 안에 야채, 닭 가슴살 함께 넣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야채는 집안 냉장고 상황에 따라 넣어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월남쌈과 비슷한 메뉴이기도 합니다. 월남쌈에도 다양한 야채들을 가득 넣어 만들어 먹습니다. 요즘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들이 많이 알려져 두부, 포두부 요리를 많이 접하는 음식입니다. 월남쌈, 포두부 쌈은 접시에 담았을 때 푸짐하고 색감이 예쁘기 때문에 손님 접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오늘의 재료

포두부 1팩 (10장)

파프리카 각 1개

오이 1/2개

깻잎 5장

당근 1/3개

닭가슴살 1개

부추 ( 포두부 쌈 리본용) 생략 가능 

 

쌈 소스 :  깨소금 1T, 간장1T, 설탕1T, 식초1T, 레몬즙1T, 설탕 1T

 


오늘의 주재료 

 

오늘의 주재료입니다. 당근, 파프리카 노랑, 빨강 1개, 깻잎 5장, 당근 1/3개, 오이 1/2개, 닭 가슴살 1개, 포두부 1팩 (10장)입니다. 

 

재료 손질하기 

 

포두부 쌈은 다른 메뉴와 함께 먹으려고 포두부 1팩만 사용하였습니다. 포두부는 물에 한 번 헹궈 채반에 받혀서 물기를 제거하여 주고, 냉동 닭 가슴살은 해동을 하여 소금, 후추 간을 하여 줍니다.

 

 

닭 가슴살 굽기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간을 한 닭 가슴살을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닭 가슴살은 쌈에 넣을 재료여서 길게 썰어서 구워줍니다. 

 

 

 

야채 채 썰어주기 

 

당근, 오이, 피망은 얇게 채를 썰어주고, 깻잎 5장은 반을 잘라서 준비하여 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닭 가슴살은 접시에 담아 줍니다. 

 

 

쌈 소스 

깨소금 1T, 간장1T, 설탕1T, 식초1T, 레몬즙1T, 설탕 1T

 

 

양념 소스 만들기 1

 

 

쌈에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볼에 깨소금 1T, 간장 1T, 설탕 1T를 담아 줍니다. 

 

 

 

 

양념 소스 만들기 2

 

 

식초 1T, 레몬즙 1T, 설탕 1T를 담아 줍니다. 

 

 

 

 

 

쌈 소스 잘 섞어주기

 

모든 소스들을 넣고 소스들이 어우러지도록 잘 섞어줍니다. 

 

 

 

 

쌈 말기 

 

 

도마에 포두부를 올리고 반으로 자른 깻잎을 올려 줍니다. 

 

 

포두부 야채 넣어 말기 

 

깻잎 위에 채 썬 당근, 오이, 피망, 닭 가슴살을 올리고 김밥을 마는 것처럼 말아주시면 됩니다. 포두부가 두꺼워서 말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재료를 너무 많이 살짝 찢어지니 재료들도 적당히 넣어 말아 주시면 됩니다. 

포두부  쌈은 똑같은 방법으로 10개를 말아주시면 됩니다.

 

 

부추 데치기

 

부추는 포두부 쌈을 말고 풀리지 않도록 묶는 용으로 살짝 데쳐서 준비하였습니다. 포두부 쌈만 말았더니 금방 풀어져서 부추를 사용하였습니다. 부추가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부추 대신 쪽파로 대체하셔도 가능합니다. 

 

 

 

 

완성

 

완성된 포두부 쌈

 

맛있는 포두부 쌈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함께 곁들일 청귤 소바와 함께 먹었습니다. 고소한 두부와 안에 아삭한 채소들이 가득하여 씹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노릇하게 구워진 닭 가슴살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소스와 곁들이기

 

포두부 쌈의 포인트는 이 땅콩소스입니다. 간장을 넣어 짭조름한 맛과 땅콩소스의 고소한 맛이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포두부 쌈 안에 닭 가슴살 대신 새우나 크래미 등 다른 식자재로 대체하여 만들어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식 요리로 포두 쌈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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