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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떡볶이 

오늘은 점심으로 간단하게 가래떡을 활용하여 신전 떡볶이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가래떡을 활용하여 그냥 구워서 먹어도 맛있지만 신전 떡볶이 맛이 생각나서 집에 있는 떡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확인한 후 만들었습니다. 신전 떡볶이의 맛 포인트는 후추, 카레 가루입니다. 마침 집에 재료가 다 있어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두들 레시피를 확인하여 함께 신전 떡볶이를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재료 

떡 200g

대파 소량

물 3컵 

피자 치즈 60g

후추

양념 -  고추장 듬뿍 2T, 고춧가루 1T, 설탕 2T, 간장 1T, 참치 액젓 1T, 카레 가루 2T 

추가 재료- 매운 고춧가루 1T

만드는 과정 

오늘의 주재료 떡볶이 떡을 준비하여 줍니다. 저는 만두와 함께 곁들여서 먹을 예정이어서 떡은 200g을 준비하였습니다. 취향에 맞게 떡볶이 양은 더 늘려서 준비하여도 좋습니다. 떡볶이 만들 때 국물 떡볶이를 만들기 때문에 떡볶이 양은 더 늘려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저는 밀 떡을 사용하였지만, 쌀떡을 사용하여 떡볶이를 만들어 주셔도 됩니다. 

떡볶이에 함께 들어갈 대파는 1/2대를 준비하여 주고, 저는 냉동 떡이어서 뜨거운 물에 담가 두고, 해동을 하여주었습니다.

떡볶이의 포인트 떡볶이 양념을 하여 줍니다. 볼에 고추장 듬뿍 2T, 고춧가루 1T, 설탕 2T, 간장 1T, 참치 액젓 1T, 카레 가루 2T를 담아줍니다. 

모든 양념을 담고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양념이 잘 섞이지 않으면 물을 소량 추가하여 섞어주시면 됩니다. 

냄비에 물 3컵을 담은 후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부어 함께 끓여줍니다. 이때 불은 중불에서 끓여주었습니다. 

저는 매운맛을 추가하기 위해 청양 고춧가루 1T를 추가하여 함께 끓여주었습니다.

냄비에 양념이 끓으면 물에 해동시켜 둔 떡을 흐르는 물에서 가볍게 헹궈내어 줍니다. 그다음 떡을 추가하여 함께 끓여 내어 줍니다. 

냄비에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저는 냄비에 옮겨 담아 다시 한번 끓여 내주었습니다.

피자 치즈를 준비하여 줍니다. 저는 60g 치즈를 사용하였으며, 냄비에 피자 치즈를 올려 줍니다. 약불에서 냄비의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도록 끓여 내어 주시면 됩니다.

완성

치즈가 녹으면 구운 만두와 함께 식탁에 차려 놓았습니다. 떡볶이는 파슬리 가루를 뿌려 마무리하여 주었습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카레 가루, 후추, 참침 액젓을 넣었더니 멸치 육수를 내지 않아도 정말 쉽게 맛있는 떡볶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떡볶이를 만들 때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맛있는 신전 떡볶이 레시피입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청양 고춧가루도 함께 넣어주었는데 위에 올린 피자치즈가 곁들여져 매운맛을 잘 잡아주어 국물과 함께 잘 어우러집니다. 치즈는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떡볶이 간도 짜지 않아 정말 맛있습니다. 떡에도 잘 어울리고, 만두도 간장 필요 없이 국물에 콕 찍어서 먹으니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취향에 맞게 어묵, 소시지, 라면사리 등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하여 만들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어묵을 추가하여 떡볶이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모두들 떡볶이 만들어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계란만두 , 떡볶이

오늘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서동 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계란 만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계란 만두는 서동재래시장에서 이름이 변경된 서동 미로 시장의 명물이기도 합니다. 안에 재료들은 많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당면, 계란이 어우러져 노릇하게 구워 간장소스나 떡볶이 국물을 요청하면 떡볶이 국물을 올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계란 만두에는 떡볶이 국물이 환상의 짝꿍입니다. 직접 가지 못해서 당면 계란 만두를 집에서 만들어보았습니다. 한 번도 안 드셔보신 분이 계시겠지만, 한 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그런 맛입니다. 

오늘의 재료 

1인분 기준

계란만두

당면 50g

계란 2개

부침가루 3T

물

간장양념 소스 : 고춧가루 1T, 간장 1.5T, 참기름 1T, 깨 소량, 쪽파 1대 

떡볶이

떡볶이 100g

물 450ml

어묵 3장

대파 1대

양배추 소량

떡볶이 소스 : 진간장 2T, 고춧가루 2T, 설탕 2T, 고추장 1.5T, 매실청 1T

당면계란 만두 

당면 계란 만두의 주재료입니다. 당면은 50g을 준비하여 찬물에서 30분 정도 불려 줍니다. 

30분 불린 당면입니다. 불린 당면은 물이 끓으면 당면을 넣어 4분 정도 삶아 줍니다. 삶은 뒤 찬물에서 헹궈낸 뒤 당면은 가위를 활용하여 작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볼에 부침가루 3T, 물을 담고 반죽을 하여 줍니다. 반죽은 뭉침 없게 잘 저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이때 반죽의 농도는 걸쭉한 반죽이 아닌 묽은 정도로 반죽하여 주시면 적당합니다. 

이제 팬에서 구워줄 차례입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미리 준비한 채 썬 당면을 올려 줍니다. 미리 삶아둔 당면이 달라붙었다면 물을 추가하여 잘 풀어서 해주시면 됩니다. 

당면을 올린 다음 계란 두 개를 올려 계란을 풀어 줍니다. 이때 불은 중불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불은 중불로 하여 당면 반죽 위에 계란을 조리도구를 활용하여 풀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계란을 풀어준 뒤 부침 가루 반죽을 추가하여 줍니다.부침 가루 반죽을 사이사이에 올려서 구워줍니다. 이때 불은 중불로 해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불 조절은 약하게 하여 구워주시면 됩니다. 앞뒤로 당면 계란 만두를 노릇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조리 도구를 활용하여 계란 만두를 구울 때 꾹 꾹 눌러서 구워줍니다. 

떡볶이 

떡볶이 주재료입니다. 떡은 롱 떡을 준비하였으며, 어묵 3장, 대파 1대, 양배추입니다. 떡볶이는 전분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담가주었으며, 어묵도 첨가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따뜻한 물에 담가주었습니다.

양배추는 한 장 한 장 분리하여 베이킹 소다를 넣어 5분 정도 담궈둔 뒤 세척하였습니다.

냄비에 채 썬 대파, 세척 한 양배추 물 400ml 넣어 끓여줍니다. 저는 국물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물의 양을 많이 하였습니다. 취향에 따라 물 양은 조절하여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떡볶이 소스 

진간장 2T, 고춧가루 2T, 설탕 2T, 고추장 1.5T, 매실청 1T

볼에 진간장 2T, 고춧가루 2T, 설탕 2T를 담아줍니다.

떡볶이 양념 소스 만들기

고추장 1.5T, 매실청 1T를 넣고 재료들을 잘 섞어줍니다.

냄비에 대파, 양배추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야채들이  보글보글 끓으면 만들어 둔 양념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소스들을 3분 정도 끓여준 다음 떡을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저는 떡이 얇은 롱 떡이어서 바로 어묵을 넣어 끓여주었습니다.

불을 중불로 하여 5분 정도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끓여주었습니다. 이때 간을 보신 뒤 부족한 간은 맞춰주시면 됩니다.

완성

계란 만두와 떡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계란 만두 반은 떡볶이 국물을 올려 주었으며, 반은 간장 양념 소스를 올려주었습니다. 떡볶이 국물에만 올려 먹으면 아쉬우니 간장 소스도 함께하였습니다. 불린 당면이 계란과 어우러져 고소한 맛과 간장 소스에 올려 먹어도 맛있고, 떡볶이 소스와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간장을 올려 함께 먹으면 간장의 짭조름한 맛과 정말 잘 어우러집니다.

모두들 집에 있는 당면을 활용하여 당면 계란 만두 만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정말 좋은 메뉴입니다.